(종목Plus)문재인 테마株, 박근혜株 뒤쫓나

2011-08-01 09:17:34 ㅣ 2011-08-01 09:18:11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문재인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06분 현재 여성의류 제조업체인 대현(01609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 이사장의 '법무법인 부산'고객인 피에스엠씨(024850)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모터스(000040)도 전 거래일보다 12.84%오른 738원에, 동양강철(001780)도 7.77%오른 2885원에 거래중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차기대권주자 지지도를 묻는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이어 2위에 오르며 급등하고 있다.

대현은 최근 신세계 인터내셔날과의 인수합병(M&A)설이 나오는 가운데 신현균 회장이 문 이사장과 등산친구로 절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S&T모터스와 동양강철도 문 이사장과의 동문 등 친분이있다고 알려지며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