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부 '시멘트 값' 중재..시멘트株 '급등'
2012-02-20 09:29:57 2012-02-20 09:30:13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시멘트업체들이 t당 7500원씩 올리자는 레미콘 업계의 가격 협상안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멘트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쌍용양회(003410)성신양회(00498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동양시멘트(038500)도 328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006390)는 전일대비 12.35% 오르고 있고, 한일시멘트(003300), 아세아시멘트(002030)도 7% 이상 상승 중이다.
 
시멘트관련주들의 강세는 연초부터 불거졌던 시멘트ㆍ레미콘ㆍ건설업계 간 가격 갈등이 정부의 중재로 봉합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로 예고된 '레미콘 생산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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