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국법인 고성장 지속-KB證
2012-04-02 08:16:39 2012-04-02 08:17:12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KB투자증권은 2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중국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동방CJ의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지역확장과 추가채널 확보로 영업이익률이 4.1%로 하락했다가 취급고 고성장으로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앙CJ의 상하이지역 추가채널 확보(지난해 7월)와 남방CJ 개국(지난해 10월)으로 2015년까지 중국합산 취급고 증가율이 매년 30%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외 모멘텀이 뚜렷한 CJ오쇼핑을 유통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며 "목표가 36만원은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6.0배 수준으로 해외에서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