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이 27일 협력사와 함께 'Best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137개 우수 및 주요협력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광혁건설(주) 등 3개사를 '최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또 2012년 신규우수협력사 18개사 등 총 43개 '우수협력사'로,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강남건설(주) 등 4개사는 '우수안전 협력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경쟁기업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지혜로운 기업으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한 차원 더 높은 진실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협력사가 베스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은 협력사의 기술지원 요청에 따라 이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공동연구개발과 공동특허출원을 실시한다.
또 기술자료 임치제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등의 제도적 지원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