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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출발)경기둔화 불안감..'방향성 탐색'
2012-10-25 11:06:16 2012-10-25 11:07:47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5일(현지시간) 중국증시가 장초반 방향성 탐색에 나서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1.23포인트(0.06%) 하락한 2144.76에 거래를 시작해 9시56분(현지시간) 현재 3.25포인트(0.15%) 오른 2119.29에 장을 어어가고 있다.
 
10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49.1을 기록해 전달의 47.9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아래에 머물러 불안감을 씻지 못하는 모습이다.
 
호주·뉴질랜드 금융그룹의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다만, 미국 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발언과 9월 신규주택판매 호조로 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화하은행(0.12%), 중국민생은행(0.17%)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초상은행(-0.02%), 공상은행(-0.26%)은 하락하며 은행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원자재 관련주인 강서구리(0.09%)는 상승 출발했고 보산철강, 우한철강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전전력개발(0.40%), 장강전력(0.15%) 등 에너지주는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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