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전문 모바일 게임사만 소폭 상승..게임주 약세
2012-11-12 09:30:00 2012-11-12 09:31:5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전문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게임주들이 약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컴투스(078340), 게임빌(063080), 위메이드(112040) 등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스타 출품작 가운데 70% 정도가 스마트폰 게임이었다”며 “모바일 게임 시장은 예측이 어렵고 매출의 변동성을 커 다작 출시 능력이 관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기 때문에 전문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컴투스, 게임빌, 위메이드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주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네오위즈인터넷(104200), 네오위즈(042420) 등 네오위즈 관련주들도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엔씨소프트(036570)는 2%대 하락하며 3일 연속 약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실적 발표 이후 온라인 게임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연일 약세다.
 
 
지난 9일 중국 ‘에이카 온라인’ 서비스 중단을 발표한 한빛소프트(047080)는 7%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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