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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10선 회복..포스코, 등급 강등에도 ↑(09:15)
2012-11-27 09:19:46 2012-11-27 09:21:4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상승출발한 코스피가 1910선을 웃돌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92포인트(0.36%) 오른 1915.87을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협상 재개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여부에 대한 관망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8억원, 3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211억원)과 비차익(62억원) 거래 합산 총 27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하다. 증권, 전기전자, 운송장비, 은행, 철강금속, 제조, 음식료품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 통신, 섬유의복, 유통, 보험업종 등이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가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0.7%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0.2%), 현대모비스(012330)(1.7%), 기아차(000270)(0.7%)가 동반 강세다.
 
반면, LG화학(051910)(-0.6%), SK하이닉스(000660)(-0.9%), 신한지주(055550)(-0.4%) 등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이 BBB+로 강등된 POSCO(005490)는 0.3%의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9%) 오른 496.70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80원 내린 10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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