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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추천株)2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3-06-24 07:56:24 2013-06-24 07:59:3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4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증시는 ‘버냉키 쇼크’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이틀째 급락. 3대지수 모두 2% 이상 하락.
 
2% 넘게 하락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장중 1806포인트까지 하락함. 이후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만회, 1820선에서 마감.
 
513포인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3% 이상 급락하며 507포인트까지 하락함. 장 막판 투신을 비롯한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520선을 회복함.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감에 석유, 철강 등 원자재 관련 업종이 급락함. 
 
현대상선(011200)=매출 비중이 높은 미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급등세.
 
상보(027580)=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간 탄소나노튜브(CNT) 공장이 다음달 완공될 것으로 전해짐.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 기대감에 상한가.
 
동성화학(005190)=차세대 단열·흠음재인 멜라민폼 공개 소식에 상한가.
 
◇대북 관련주=한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중국 베이징에서 회동을 갖고 북핵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52주 신고가>
 
◇국내외 재무적투자자로부터 4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한 한미반도체(042700)가 일주일 내내 상승세를 지속함. 신고가 경신. 채권단의 인수합병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태산엘시디(036210)는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단기 유망종목>
 
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다음(035720)=모바일 서비스 부문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 부문 매출 증가 기대. 검색쿼리당 매출(RPS) 상승에 힘입어 검색광고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기저 효과,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 업종 내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SK하이닉스(000660)=갤럭시S4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모바일 디램(DRAM)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스마트폰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음.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하반기 개인용 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면 PC D램의 공급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 있음.
 
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LG전자(066570)=2012년 휴대폰 부문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대덕GDS(004130)=모바일기기에 고화소 카메라 모듈 탑재 확대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를 견인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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