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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허준, 8일 결혼.."가정과 팀 안방 든든히 지킬 것"
2013-12-04 12:27:07 2013-12-04 12:30:57
◇허준-백수진 커플. (사진제공=NC다이노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NC의 안방을 지키는 허준(33)이 화촉을 밝힌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포수 허준이 오는 8일 오후 2시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부 백수진(32) 양과 결혼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허준은 구단을 통해 "포수는 야구장에서 안방마님이다. 항상 누군가의 안방마님이었는데, 이제 내 인생의 안방마님이 생겼다"며 "가정과 NC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이자 선수가 되겠다"고 결혼에 따른 소감을 남겼다.
 
허준-백수진 부부는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신혼집으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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