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지난해 영업이익 20.8% 감소..신작개발비 증가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하이(041140)가 지난 2013년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 28.5% 증가했으나, 신작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의 후속작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내 3~4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주력 게임인 ‘서든어택’은 아이유, 클라라, 크레용팝 등 유명 연예인 케릭터들의 등장과 다양한 업데이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게임하이의 첫 모바일 프로젝트인 ‘몬몬몬 for Kakao’이 출시되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넥스토릭과의 합병을 완료하는 등 신작 개발과 성장동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