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네파는 윈터부츠 '시크폭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크폭스'는 접지력이 뛰어난 특수 아웃솔과 회오리 구조의 밑창을 적용해 겨울철 미끄럼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로 다른 경도의 파일론 소재에 젤(Gel) 형태의 'G플러스(+)' 소재를 추가 삽입한 하이퍼쇼크 아웃솔을 적용해 쿠션감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신발 겉면에는 속건 기능이 우수한 립스탑 나일론 소재, 내부에는 풍성한 퍼(Fur)와 보온성이 뛰어난 서모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도 강화됐다.
또한 종아리 부분의 앞, 뒤 높이를 비대칭으로 디자인해 다리가 한층 길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남녀 공용 블랙컬러와 여성용 와인, 브라운, 카키 색상까지 총 4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네파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잦은 눈비로 빙판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츠 선택 시 무엇보다 밑창의 미끄럼 감소 기능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시크폭스는 뛰어난 보온성과 미끄럼 감소 기능으로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캐주얼 및 비즈니스룩과 연출해도 손색이 없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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