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급락 속 내수주 선전..코스닥 제약주 사상최고가

원달러환율이 4원넘게 급락하면서 내수주가 선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의약품업종이 2.19% 상승중이며 종이목재, 서비스, 음식료, 화학, 건설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 운수창고, 운송장비는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LG생명과학(068870), 이연제약(102460), 대웅제약(069620), 일양약품(007570), 녹십자(006280), 현대중공업(009540), 신세계(004170),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대상(00168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LG이노텍(011070) 등이 선전하고 있다. 

 

코스피는 0.43% 오른 2043.56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99% 올라 연고점 경신을 시도하고 있다.

 

제약업종이 4.15%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중이고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역시 오름세다.

 

메디톡스(086900)는 유안타증권의 목표주가 상향(62만원) 소식에 14% 올라 6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씨젠(096530), 바이넥스(053030), 아미코젠(092040) 역시 급등세다. 

 

반면 STS반도체(036540)는 29% 급락중이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셀트리온(068270), STS반도체(036540), 메디톡스(086900), 현대차(005380), 바이로메드(084990), 삼성전자(005930), 바이넥스(053030), 메디포스트(078160), 한미약품(12894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이 올라있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