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공사의 역할과 안심전환대출의 성과를 알린다.
주택금융공사는 아시아 모기지유동화 기관 협의체인 ASMMA에 가입하고, 오는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2105년도 ASMMA 연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주택저당증권(MBS) 시장의 현황과 안심전환대출 등에 대해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34조원의 안심전환대출을 성공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비중을 높이고, 우리나라 가계부채 구조를 안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ASMMA는 아시아 유동화시장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해 9월 설립됐으며,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등 7개국이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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