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신용평가 위해 25일 방한
2009-08-21 10:21: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평가하기 위해 오는 25일 한국을 방문, 연례협의를 가진다.
 
기획재정부는 21일 S&P의 킴엥 탄 국가신용평가팀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오는 25 ~ 28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해 신용평가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는 이번 방한 중에 재정부, 금융위, 외교통상부, 한국은행 등 우리나라 주요 경제부처를 방문한다.
 
이번 연례협의에서 S&P는 ▲우리나라의 경제동향과 정책방향 ▲외채와 재정부문 건전성 ▲금융정책, 통화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 4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S&P가 매긴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은 21등급 가운데 6번째로 좋은 A등급이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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