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해외주식형 28일째 순유출
국내주식형도 7일째 빠져나가
2009-10-22 08:23: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해외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 기록이 또다시 경신됐다.
 
22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선 594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9월10일 이후 28일째다. 이 기간동안 빠져나간 자금은 6674억원에 이른다.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 역시 180억원의 자금유출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순유출 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77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에서도 23억원이 빠져나갔다. 하루만에 소폭 유출세로 돌아선 것.
 
반며 MMF(머니마켓펀드)로는 하루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오며 4575억원 규모의 자금유입을 기록했다.
 
MMF로의 자금유입에 힘입어 이날 전체 펀드의 총 설정액은 3232억원 늘어난 344조284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역시 328조4010억원을 기록하며 하루새 1조55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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