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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Tip)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각 30억원 한도…오는 24일까짐 모집
2017-03-23 15:47:57 2017-03-23 15:47:5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 조건 충족시 연 5.10%와 세 기초자산 중 조기상환 시점 기준으로 성과가 낮은 지수 상승율의 50% 중 높은 쿠폰을 지급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8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4차)/80%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또한, 홍콩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3.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8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차)/80%이상(3~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 1년째 되는 날 연5.2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5배 지급)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8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45%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25%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82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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