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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 가입자 200만명 돌파
출시 11개월만에 빠른 성장…"모바일· 비대면 금융시장 선도할 것"
2017-06-08 11:26:01 2017-06-08 11:26:01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국민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의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8일 생활금융서비스 모바일 앱인 '리브(Liiv)'가 출시 11개월여만에 가입고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모바일 앱인 '리브(Liiv)'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더치페이, 모임회비 관리, 경조사서비스 등 간편금융과 생활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점 방문이 필요없는 가입절차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사용자 환경에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리브 전용상품인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도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저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좌번호 없이도 상대방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리브환전' 등 대표적인 간편금융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카드 없이 이용 가능한 현금출금이나 교통카드 기능 등 고객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리브 가입고객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리브 200만! 간편한맘! 즐거운만! 여유만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8일에는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고객 8000명이 참여하는 'KB리브&락스타 콘서트'를 개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리브(Liiv)'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고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리브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바일·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국민은행의 선도적 위치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의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국민은행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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