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체리쉬가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리쉬와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은 지난달 오픈한 창원점을 포함해 향후 오픈하는 지점들을 체리쉬 가구로 인테리어 하고, 호텔 내에 체리쉬 매장을 열어 브랜드 체험에서 구매까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법인을 설립해 IoT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가구 브랜드를 개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호텔뿐 아니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최고의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유경호 체리쉬 대표는 “호텔을 브랜드 가구로 인테리어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호텔과 가구업체의 조인은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가구와 함께 최고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체리쉬는 16일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체리쉬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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