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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외국환업무전문인력' 과정 개설
2018-01-17 10:30:58 2018-01-17 10:30:5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외국환업무전문인력'과정을 오는 3월5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2월12일까지다.  
 
'외국환업무전문인력'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 관련 트레이딩 현장과 내부통제 관련 부서 간 업무 연계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스킬, 시장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의무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외국환 법규 및 거래, 외국환 시장과 관련 금융상품의 투자,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외국환업무 노하우를 습득해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5일부터 4월9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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