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수요일부터 해소 전망
입력 : 2018-03-26 18:34:32 수정 : 2018-03-26 18:34:32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화요일인 오는 27일에도 연장 시행된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 82㎍/㎥, 인천 55㎍/㎥, 경기 70㎍/㎥(관측)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인 나쁨(50㎍/㎥ 초과)을 충족했다.
 
환경부는 27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은 이전일보다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고농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28일 오후부터 고농도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연장에 따라 수도권 소재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공 운영 사업장·건설 공사장 운영조정, 서울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456개소) 등 동일한 비상저감초지가 시행된다.
 
26일 오전 서울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고농도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사진/뉴시스
 
세종=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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