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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차협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 선임
임기, 2020년 4월까지…“수입차 업계 발전 위해 노력”
2018-04-02 10:52:38 2018-04-02 10:52:4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2대 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4월까지 2년이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수입차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수입차 업계는 정 회장이 회원사간 균형 있고 협력적인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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