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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터키발 충격 딛고 반등세
2018-08-14 13:42:00 2018-08-14 13:42:00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터키발 충격으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상승 폭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9포인트(0.44%) 오른 2258.35에 거래 중이다. 1.41포인트(0.06%) 상승한 2249.8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보다 오름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기관이 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0억원, 1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 서비스업, 종이목재, 통신업도 강세다. 전기가스업은 1%대 중반 하락률을 기록 중이고 보험, 유통업, 음식료품도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5.56포인트(0.74%) 오른 761.21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1억원, 355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신라젠(215600)CJ ENM(035760), 펄어비스(263750)가 2~3%가량 오름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카카오M(016170)도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메디톡스(086900)바이로메드(08499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도 오름세다. 나노스(151910)에이치엘비(028300)는 하락하고 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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