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8월 내수·수출 1만1421대…전년비 2.6%↓
입력 : 2018-09-03 14:24:20 수정 : 2018-09-03 14:24:20
[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에서 선전하고 수출에서 부진했다.
 
쌍용자동차는 8월 판매실적이 내수 9055대, 수출 2366대(CKD 포함) 등 총 1만142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고 3일 전했다. 내수는 9.7% 증가한 9055대, 수출은 31.8% 감소한 2366대를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차
 
회사 측은 전반적인 판매 위축 상황에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공급 확대로 내수 판매가 증가,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월 9000대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라인업 투입을 통해 하반기 수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7월부터에 독일 및 영국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이달부터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 판매한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 성장에 힘입어 9년 연속 내수판매 증가세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효율적인 생산 대응 체계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 등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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