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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2270선 하회
2018-09-07 14:12:23 2018-09-07 14:12:23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2270선 아래로 떨어졌다.
 
7일 오후 1시58분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39포인트(0.85%) 떨어진 2268.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56억원 3273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6639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90%), 건설업(1.37%), 비금속광물(1.18%), 운송장비(0.9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2.90%), 종이·목재(-2.13%), 제조업(-1.29%), 음식료품(-1.23%) 등은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012330)(2.16%), SK텔레콤(017670)(0.76%), 셀트리온(068270)(0.36%)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4.31%), 삼성전자(005930)(-2.9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1.73포인트(0.21%) 하락한 813.45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에서는 나노스(151910)가 17.22% 급등했다. 에이치엘비(028300)(6.05%), 포스코켐텍(003670)(4.65%), 펄어비스(263750)(2.96%) 등도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2.45%), 메디톡스(086900)(-0.79%), 바이로메드(084990)(-0.7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3%)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10원(0.10%) 하락한 11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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