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 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100억원 대출 지원
숙박업, 음식점업 중소기업 대상 지원
입력 : 2019-04-07 12:56:33 수정 : 2019-04-07 12:56:3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유보분 중 100억원을 산불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강릉본부에 긴급 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자금지원대상은 리조트 등 숙박업,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금액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25% 규모다.
 
한은은 산불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하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등 산불 발생 지역 진화율은 모두 100%로 1만2000여명의 인원이 현장에서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강릉 옥계에서 발생된 산불이 동해시까지 번져 많은 피해를 입힌 가운데 한때 연금매점으로 사용되던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건물이 화마의 공격에 흉가로 변해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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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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