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릉산이 스크린으로"…CJ헬로, 비발디파크에 미디어 테마파크 조성
IoT·VR·홀로그램 접목…"관광 콘텐츠 개발"
입력 : 2019-06-20 09:12:40 수정 : 2019-06-20 09:12:4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CJ헬로가 20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실감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비발디파크의 테마파크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 마운틴 미디어쇼 △미디어 기술이 집약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포레스트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 △탑승형 어트랙션 가상현실(VR) 등이 마련된 헬로 VR어드벤처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파사드 마운틴 미디어쇼는 두릉산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호랑이와의 모험 이야기 '호접몽'을 선보인다. 미디어쇼는 매일 오후 9시부터 3차례씩, 두릉산과 마주한 전용 객실 테라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의 외벽에 영상을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마운틴 미디어쇼는 파나소닉의 3만 안시(Ansi)급 대형 빔 프로젝터 9대가 두릉산을 배경으로 영상을 투사해 완성됐다. 
 
CJ헬로가 홍천 비발디파크에 선보인 미디어 테마파크의 비발디포레스트 별빛이야기길의 한 장면. 사진/CJ헬로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에서는 움직임에 따라 주변 경관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숲 속 산책로가 홀로그램·사물인터넷 (IoT) 센서·경관조명·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의 손짓·발짓에 따라 조명·소리·영상 등이 달라진다. 
 
CJ헬로는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의 역사·유적·설화 등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명식 CJ헬로 강명신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실감형 미디어 테마파크는 그 동안 CJ헬로가 축적해 온 ICT 기술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이 집적된 곳으로"이라며 "미디어 솔루션 활용 범위를 확장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창조적 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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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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