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발전·방위력 개선 유공자에 포상
은탑산업훈장에 LIG넥스원…"방산경쟁력 확보 지속지원"
입력 : 2019-08-12 14:00:00 수정 : 2019-08-12 14:00:00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방위산업 발전과 방위력 개선 분야에서 공을 세운 39명에게 정부 포상이 전수됐다.
 
방위사업청은 12일 경기도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밀 유도무기 등 첨단무기 개발 및 수출 등에서 성과를 낸 민관군 유공자 대상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은 방위산업 발전과 방위력 개선 두 분야에서 탁월한 공을 세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정밀 유도무기 등 무기체계 국내 개발과 수출에 힘써온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방산수출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각각 4명에게 수여됐다.
 
방위력 개선분야에서는 송왕근 해군 대령이 보국훈장을, 한진중공업 황원근 부장 등 3명이 보국포장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12명에게 대통령 표창, 13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전수식 전 간담회에서 "국방산업은 기업과 연구기관,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분야"라며 "국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방산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방사청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사청은 국방기술품질원과 13일 대전 IT전용벤처타운, 14일 서울 한국경제신문빌딩에서 오는 2021년 착수 예정인 신개념기술시범(ACTD) 과제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ACTD사업은 민간분야 기술을 활용해 3년 내에 군에서 활용 가능성을 판단하고 그 성과를 신속하게 무기체계에 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방사청과 기품원은 이번 과제공모 설명회에서 ACTD 제도 개선과 소요군 기획과제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향후 제도발전 지원방안도 설명할 예정이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지난달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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