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지소미아 종료' 결정…각 당 의원들 SNS서 옹호-비판 설전
(SNS톺아보기)'임블리' 임지현 전 상무, 활동 재개
입력 : 2019-08-23 16:56:28 수정 : 2019-08-23 16:56:28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23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여야 당원·임지현 전 부건에프앤씨 상무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이후 여러 의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평화당은 정부의 결정을 지지한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를 비판했습니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배제, 혐한방송, 아베정권의 오만방자한 태도, 아베정권에 이같은 수모를 당하면서 지소미아를 연장해야하나'라며 '지소미아는 양국의 신뢰관계를 전제로 체결됐지만 일본이 먼저 이 신뢰를 깬 이상 '동맹국'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지소미아는 이미 아베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배제할 때 실효성을 잃었다'며 '지소미아 하나로 흔들릴 정도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정부 결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논란과 엮어 당권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을 내놨는데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만의 조국(曺國)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의 조국(祖國)을 버렸다'라며 '정권의 오기에 우리 안보가 희생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반일 이슈로 덮기 위한 꼼수'라고 표현했습니다. 
 
한편, '임블리'를 운영한 임지현 전 부건에프앤씨 상무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임 전 상무는 지난 4월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제보 이후 대처 미흡과 추가적인 제품 품질 논란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는데요, 자필 사과문을 올린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해 일부 소비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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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별

한발 앞서 트렌드를 보고 한층 깊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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