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소식) 가을 하늘길 넓어진다…줄줄이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 인천·청주발 중국·대만·마카오…제주항공은 대구발 세부 노선 신규 취항
일본노선 비중 분산해 대외변수 대응…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동시 진행
입력 : 2019-09-19 16:22:54 수정 : 2019-09-19 16:22:54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일본 노선 감편 및 운항 중단을 결정한 항공사들이 중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으로 신규 취항에 나서면서 가을 하늘길이 넓어졌다.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특가 이벤트도 잇따른다. 

이스타항공, 10월 중국·대만·마카오 신규 취항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10월16일 인천~정저우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과 청주에서 출발 하는 중국, 대만, 마카오 등 신규노선 취항에 본격 나선다.
 
먼저 인천~정저우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지난 1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정저우 노선의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가 7만7700원부터 정저우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인천~정저우 노선은 기존 양국 1개의 대형 항공사만 운항하던 과점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이 신규 진입하면서 스케줄 선택 폭과 항공운임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10월17일에는 청주에서 출발하는 장가계(주2회)노선을, 19일에는 하이커우(주2회)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아울러 인천발 마카오(주7회), 화롄(주3회), 가오슝(주4회) 등 3개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10월 6개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중국 7개 노선, 일본 4개 노선을 포함해 동남아, 동북아 등 총 35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게 된다. 기존에 30% 넘게 차지하던 일본노선 비중을 고르게 분산해 대외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노선 포트폴리오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 대구~세부·제주~타이베이 등 신규 취항
 
필리핀 산 페드로 요새.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세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구~세부 노선은 주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오후 8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세부에 오후 11시15분에 도착하고, 세부에서는 새벽 12시15분에 출발해 대구에 오전 5시10분에 도착한다.  
 
10월에는 제주와 부산에서 타이베이와 가오슝에 동시 신규 취항한다. 10월2일부터는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가오슝 노선에는 주5회(월·수·목·토·일) 신규 취항한다. 또 10월3일부터는 제주~가오슝 노선에 주2회(목·일) 일정이 시작된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제주항공의 제주발 국제선 취항도시는 홍콩,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5개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을 기념해 10월2일부터 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을 기준으로 제주~타이베이 및 가오슝 노선은 6만7800원부터, 부산~가오슝 노선은 6만28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이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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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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