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세번째 소환해 10시간여 조사
감찰 중단 의혹 등 확인 위해 추가 소환 검토
입력 : 2019-12-12 08:26:32 수정 : 2019-12-12 08:26:32
[뉴스토마토 최영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을 세 번째로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11일 "조 전 장관을 이날 오전 9시30분 불러 조사했고 오후 8시에 조서열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의혹 등과 별개로 검찰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중단 의혹, 청와대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조 전 장관을 조사할 전망이다. 검찰은 "추가 소환 여부는 검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무과에 2020학년도 1학기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좌 개설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2월 3명 이상이 수강신청을 하면 강의는 자동 개설된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개입 여부 관련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두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영지 기자 yj11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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