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모 한진중공업 사장 "특수선 분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입력 : 2020-03-27 09:35:43 수정 : 2020-03-27 09:35:43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영업이익을 극대화해 올해는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해 내겠습니다."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사옥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진중공업
 
이날 회사는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전임 최성문, 박기동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로 물러나고 새롭게 김용헌 세종대 교수와 김가야 동의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외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멜라니 벨렌(Melanie S. Belen) 필리핀 BDO 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 
 
지난해 이병모 사장 취임후, 조선부문은 해군 차기고속정을 비롯해 다목적 대형방제선 등 특수선 분야에서 선전해 수주목표를 150%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수익우선 중심 및 생존력 확보'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하고 수주 2조1185억원, 매출 1조7820억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영업이익 극대화해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선부문은 특수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 수익사업 범위 확대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며 "건설부문은 기술형 입찰공사 등에 적극 참여해 경영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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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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