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퇴사, ‘연애의 맛’ 김종민의 그녀 “잊지 못할 시간”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황미나는 5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이라고 퇴사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여러분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 지난 4년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퇴사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하루하루 의미 있는 날들만 가득 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글을 맺었다.

 

황미나는 지난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종민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황미나 퇴사.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