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변에 정체불명 고무보트 또 발견
입력 : 2020-06-04 15:48:51 수정 : 2020-06-04 15:48:51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지난달 23일 중국인 8명이 소형 보트를 이용해 태안 해안으로 밀입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충남 태안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 1척이 또다시 발견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군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엔진이 장착된 미확인 고무보트가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 5∼6일 전부터 있었다는 주민의 신고로 출동했다.
 
회색 고무보트에는 구명조끼 2벌, 오일 3리터, 공구, 빵 봉지 등이 발견됐으며, 40마력 엔진이 장착돼 있었다.
 
현재 고무보트는 경찰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마도 방파제는 소형 접안용으로 사용하지 않아 인적이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군과 해경은 단순 유실된 보트인지, 중국인들의 밀입국 용도인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4일 오전 태안군 근흥면 마도 방파제 인근에서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 사진/태안해양경찰청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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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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