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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태양광, 독일서 브랜드 평판 1위
2020-08-12 08:40:24 2020-08-12 08:40:24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 1일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어워드는 독일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온라인 평판 브랜드 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독일 경영경제연구소가 270개 산업, 5000개 이상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반응 1570만건을 분석해 평판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 알스탈, 덴 죄네 등 독일내 주요 전기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독일에서 태양광 모듈,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초기 투자비 부담없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전력거래 및 태양광 리스 사업도 하고 있다.
 
독일에 설치된 한화큐셀 태양광 제품. 사진/한화큐셀
 
2018년 독일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한화큐셀은 지난 4월 현지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에서도 태양광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또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가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를 7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독일 태양광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과 함께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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