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무서운 속도로 관객 숫자를 더하고 있다.
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1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8만 2008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241만 415명을 기록했다. 250만 돌파는 물론, 개봉 2주차에 300만 돌파도 확실시 되고 있다.
같은 날 2위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2만 924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60만 1805명을 기록했다. 3위는 ‘반도’로 1만 3349명, 누적 관객 수 372만 245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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