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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이웃에 추석 음식 나눔
2020-09-25 13:48:50 2020-09-25 13:48:5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 그룹홈 가정 18곳과 다문화 가정 15곳에 추석 음식재료와 조리법 영상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이들 가정에 추석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송편 등 요리 재료를 냉장 상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한성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건설 요리봉사단은 각 음식의 조리 과정을 유튜브를 이용해 전달한다. 
 
포스코건설이 제공한 추석 음식재료를 받은 한 다문화 가정은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힘든데 아이들과 함께 한국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유튜브 방송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활동, 전통시장상품권 구입 등 지역사회 지원활동과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지급과 같은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왼쪽 두번째)과 요리재능기부봉사단이 추석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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