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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3형제, 합병가능성에 상승
2020-01-16 12:00:47 2020-01-16 12:03:3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상승세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 가능성을 밝히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보다 2000원(1.13%)오른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히자, 주가가 한때 18만6500원까지 뛰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100원(8.15%)오른 4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800원(3.46%)상승한 5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셀트리온 중국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또 주주들이 원한다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사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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