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휴가도 언택트…캠프닉 용품이 뜬다
기능은 기본, 감성 및 디자인 강조한 아이템 바람
입력 : 2020-07-04 06:00:00 수정 : 2020-07-04 06:00:00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코로나19로 올여름 캠핑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간단하게 캠핑을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캠프닉’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13.4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도심과 근교에서 미니멀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자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업체,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여름 캠핑용 굿즈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할리스커피 X 하이브로우 캠핑 굿즈.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는 배우 이천희와 건축가 이세희 형제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캠핑 굿즈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캠핑이나 피크닉에 유용한 ‘릴랙스 체어 & 파라솔 세트’와 ‘빅 쿨러 백’, ‘멀티 폴딩 카트’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었다. 스타벅스가 내놓은 서머 체어과 서머 레디백, 투썸플레이스와 커버낫의 콜라보 캠핑 굿즈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마트는 카카오 프렌즈와 손잡고 도심 근교 캠핑 고객을 위해 카카오 프렌즈가 그려진 도심 캠핑 용품 총 1만 개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그늘막, 캠핑 체어, 돗자리 등 8종은 전국 이마트 3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간편한 피크닉이 주목받으면서 콤팩트한 캠핑 용품도 인기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양측면에 업라이팅 그늘막을 적용해 자유롭게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어반쉐이드V2 텐트'를 출시했다.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와 콤팩트한 구성으로 설치 및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UV 코팅 원단을 전체에 적용해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결로 현상 방지는 물론 생활 방수와 WR 발수 가공 기능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시그니쳐 벤치 체어’ 역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접이식 캠핑 체어로 알루미늄 재질의 프레임 소재를 사용해 이동과 설치가 편리한 게 특징이다.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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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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