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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예방요법 3상 승인
CT-P59, 치료 이어 예방 효과 확인 임상 허가
2020-10-08 20:45:00 2020-10-08 20:45:00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CT-P59'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감염 환자와 접촉한 시험 대상자에서 CT-P59의 예방적 유효성, 바이러스학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무작위 배정, 평행군,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형태로 진행된다. 임상은 충남대병원과 서울의료원, 가천대길병원 등에서 내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달 17일 CT-P59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3상도 승인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CT-P59는 치료 및 예방 효과에 대해 모두 막바지 임상에 돌입하게 됐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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