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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령자 특화 신용평가모델 개발
2021-08-27 15:37:17 2021-08-27 15:37:1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가 고연령자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8월부터 6070세대 고객에 전면 반영된다. 60대 이상 고연령자 고객 비중이 5년 뒤 30% 이상으로 늘어날 것을 대비해 평가 모델을 정교화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금수급 정보, 자영업·전문직종 종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신규 모델 적용으로 기존 평가 방식에서 고연령층이 불리했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령층의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포용금융 차원에서 베이버부머 특화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했다"며 "향후 세대별 맞춤형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모델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고연령층을 위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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