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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과 '추석 나눔 행사'
2021-09-16 17:56:13 2021-09-16 17:56:1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후원한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 및 상품권을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경영과 연계해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금감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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