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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펄어비스 ‘검은사막’ 공식 라이선스 '게이밍 마우스' 25일 출시
2021-11-17 15:11:15 2021-11-17 15:11:15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국내 1위 게이밍기어(Gaming Gear) 전문기업 앱코(129890)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공식 라이선스 게이밍기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검은사막’ 에디션은 앱코와 펄어비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검은사막 BI(Brand Identity) 및 아트웍을 활용한 게이밍 키보드 △검은사막 BI를 활용한 게이밍 마우스다.
  
11월 25일 펄어비스 스토어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판매할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해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할인 판매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펄어비스와 공동 제작한 검은사막 게이밍기어 정식 에디션은 펄어비스 스토어를 통해 이달 중 글로벌 시장에 동시 판매하고, 이후 네이버쇼핑,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 전체 입점은 물론 해외 B2B(기업간거래) 판매 확대로 판로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은사막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공식 게이밍기어 런칭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펄어비스와 마케팅 및 판매 부문에서도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한 만큼 지속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개국, 4천만명 이상이 플레이하는 펄어비스의 게임이다. 온라인 PC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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