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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
코로나 방역·민생경제로 소통
2021-11-20 13:17:53 2021-11-20 13:17:53
[뉴스토마토 민영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 KBS '2021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과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국민과의 대화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3주차를 맞아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소주제는 △일상회복 3주 진단 및 확진자 증가 대응책 △민생경제 △포스트 코로나 과제 등 3개로 구성됐다.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선정한 300명의 '국민 패널'이 질문자로 참여한다. 이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명은 현장에서, 미접종자 등을 포함한 100명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행사에 참석한 300명 국민패널의 즉석 질문과 함께 KBS 홈페이지로 접수된 질문도 소개된다.
 
문 대통령 외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석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뉴시스
민영빈 기자 0empt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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