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기도회 참석한 윤석열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 균형 노력"

"코로나 회복 절실한 상황…국민 통합 지혜 모아야 할 때"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 나라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2일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으로, 위기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리막길일 수도 도약의 전환점일 수 있다"며 "우리 사회가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과 대립이 심각한데 사회 통합과 국민 통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윤 후보는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 받아 우리 국민에게 단비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내리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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