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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호실 분양
70층 규모…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1
2022-04-20 17:10:04 2022-04-20 17:10:04
(사진=한화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이달 초 청약을 진행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으로 꾸려져있으며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의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로 구성됐다.
 
지난 4월6일부터 양일간 진행한 청약에는 10만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신청금(300만원)을 입금하지 않은 접수자를 포함한 건수는 11만건으로 집계됐다. 현재 148㎡, 154㎡ 타입은 계약이 완료됐으며 99~126㎡ 일부 잔여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과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전매도 가능하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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