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동행축제' 대기업과 상생협력 프로젝트 전개
22개 대기업·벤처플랫폼 참여…중기제품 구매시 상품권·영화티켓 등 지급
2022-08-31 12:00:00 2022-08-31 12: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동안 약 22개의 대기업과 벤처플랫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자발적으로 판매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동행축제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상생해 온 국민의 가치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에서 중소기업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시네마 영화티켓을 2매 증정하고 롯데마트는 중소기업제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소기업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현대백화점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티켓 1매를 증정한다.
 
CJ CGV는 동행축제 기획전 온라인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이들에게 영화 3000원·CGV콤보 2000원 할인권을 준다. 이외에 GS리테일, 카카오, 네이버 등도 각 사 상품을 동행축제 챌린지 경품으로 내놓거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희정 중기부 판로정책과장은 "7일간의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가치소비를 실현해 우리 경제가 회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7일간의 동행축제 관련 다양한 특별판매전과 행사에 대해서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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