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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네파-아포코, 지속가능한 생활 전시
'그린 라이프 머스트 고 온'…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습관 소개
16일~29일 이케아 광명점서 진행
2022-11-14 11:03:14 2022-11-14 11:03:14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아웃 도어 브랜드 네파, 아시아산림협력기구(아포코·AFoCO)와 함께 '그린 라이프 머스트 고 온(Green Life Must Go On)-지속가능한 삶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라이프 머스트 고 온 행사 배너. (사진=이케아코리아)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고자 하는 3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그린 라이프를 위한 다섯 가지 습관 △지속가능한 일상을 실천하는 삶을 담은 그린 라이프 쇼룸 △모두가 함께 완성하는 카자흐스탄 숲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옷 한 겹 더 입기 △수도꼭지 잠그기 △나무 심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지속가능한 습관을 소개한다. 물 사용량을 줄이는 수전, 플라스틱을 줄이는 텀블러, 쓰레기를 줄이는 장바구니 등 5가지 활동과 관련된 이케아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이어지는 공간에는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홈퍼니싱 제품, 네파의 친환경 의류 제품 등으로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쇼룸이 마련된다.
 
마지막 공간에는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된다. 실천하고자 하는 습관이 적힌 나뭇잎 스티커를 나무에 부착하면 추후 참여자들과 이케아코리아, 네파, 아포코의 이름으로 카자흐스탄에 아포코의 아시아 숲 보호 캠페인 '렛츠포레스트(Let’s Forest)' 1호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미션 수행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케아 장바구니·네파·아포코의 굿즈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이케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대응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에 대한 영감을 얻고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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