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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의원 전원 '비상대기령'
2022-11-30 09:25:28 2022-11-30 09:25:28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공개 긴급 중진의원 회의를 위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이 오는 1일과 2일 본회의를 단독 개회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당내 의원들 전원에게 '경내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민주당의 독단적 국회 운영에 대비하여 의원님들께서는 12월 1일(목)과 2일(금) 이틀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민주당이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를 예고한 데에 따른 대응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조사 계획서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뜬금없이 행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던지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민주당은)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뒤 대통령이 거부하면 탄핵소추안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이는 당대표 이슈를 덮기 위해 국회를 계속 정쟁의 도가니로 몰아가려는 의도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증권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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