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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노조 회계 공개 거부에 "단호한 조치 불가피"(1보)
2023-02-20 17:02:19 2023-02-20 17:02:19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회동을 갖고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과 관련해 "국민의 혈세인 수천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사용하면서 법치를 부정하고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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