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80여개 매장에 프린팅박스 보급 본격
2023-07-21 17:01:47 2023-07-21 17:01:4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본격 도입했습니다. 더 많은 고객이 직영점을 찾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맞춰 프린팅박스를 활용한 증강현실(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21일 직영점마다 사진·쇼핑·스마트폰 배움실 등 테마에 맞춰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플랫폼 전략 일환으로 MZ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8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무인출력 서비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프린팅 박스 키오스크와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무너오락실 이벤트는 MZ세대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메타의 Spark AR 기술로 통신매장에서 AR기술, 디지털, 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AR로 즐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매장 내 프린팅박스를 비추면 사진을 출력하는 동안 유플러스 캐릭터 무너를 잡은 게임이 진행됩니다. 
 
8월에는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등 레트로 오락을 AR로 제작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프린팅박스 무료 인화권 등을 제공합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Whynot IMC1팀 팀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 매장에서는 통신 외 새로운 카테고리와의 신선한 만남을 지속 시도하며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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